국제신학훈련원 교육개발연구소 가을학기 성경교육 개강감사예배가 1일 바울성전에서 드려졌다. 이날 교육생들은 말씀을 사모하며 종강하는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것을 다짐했다. 김범석 목사(교육개발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예배는 이영출 장로(교육연구위원장)가 대표기도와 격려사를 맡았고 교육개발연구소 연합찬양대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김한경 목사(국제신학훈련원장)는 ‘고결하고 간절한 마음으로!’(행 17: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성경을 읽으며 희망을 품었던 도스토옙스키처럼 우리 인생이 막혔다고 느껴질 때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학기동안 정성된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공부할 때 주님께서 우리 교육생들의 삶을 더 높은 차원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라며 축복의 말을 전했다.

 설교 후 이영출 장로는 “중간에 그만두고 싶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교육생들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국제신학훈련원 교육개발연구소에서는 성경학교 성경대학 성경대학원 신학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수준별로 교육을 실시한다. 4차원의영성칼리지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