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시 107:6     ◎ 찬송 : 365장(통 484장)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의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자 그들을 출애굽시키셨고 광야에서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공급하셨으며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의 부르짖음을 절대로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때때로 환난과 고난이 닥쳐옵니다. 이럴 때 믿지 않는 자들은 낙담하거나 슬픔에 잠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택하신 자녀인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우리를 고통에서 건져주십니다. 고난을 영광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상처를 축복으로 바꿔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우리에게 은혜와 기쁨과 복을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