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위임목사가 세계오순절협회(PWF·Pentecostal World Fellowship)의 중앙위원인 집행이사로 선출됐다. 8월 27일 캘거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세계오순절협회 자문위원 회의에서 회원들은 그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이영훈 목사를 집행이사로 추대했다. 집행이사는 6억3000만 명의 신자를 보유한 PWF 전체 실무를 담당하는 핵심자리로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신임 총회장으로 빌리 윌슨 목사(오랄로버츠대 총장)가 선출됐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순절운동의 발전과 다음세대 부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오순절운동은 1906년 4월 아주사 부흥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갔으며 100년 넘게 성령운동과 교회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오순절 인구는 6억 3000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기독교는 세계오순절협회(PWF)와 세계복음동맹(WEA)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영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중 전 세계에서 성장하고 있는 곳은 오순절 교단 외에 없다. 아주사 운동의 발원지인 미국은 330만 성도로 이미 주요 교단인 장로교를 따라 잡은 지 오래다. 앞으로 오순절 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제26회 총회는 인도, 2025년 총회는 핀란드, 2028년 총회는 한국에서 열기로 의결했다.
캘거리(캐나다)= 복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