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대교구는 8월 29일 봉천역에 위치한 관악3교구 기도처에서 첫 번째 3040 나눔 예배를 드렸다. ‘행복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린 예배에는 관악대교구 교역자들과 교구협의회 장로 3040회원들이 참석했다. 저녁 예배를 위해 서둘러 직장에서 퇴근한 3040회원들은 은혜로운 찬양과 성령 충만한 예배를 드리며 직장과 가정에서의 문제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이날 대교구장 최진용 목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약 4:8∼10)는 제목으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예배에 사모함을 가져야 한다”면서 “하나님께 시선을 맞추고 하나님의 사랑에 불붙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설교했다.
 예배의 찬양은 최진용 목사와 교역자들이 준비했고 지구장 김수철 장로가 대표기도 했다. 설교 후 관악3040 지도 장로인 신동엽 장로가 “관악3040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예배에 참석한 이성준 성도는 “회복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관악 3040회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정기적인 예배와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