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대교구는 22일 베들레헴성전에서 3040＋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남성연합예배도 함께 열려 성전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성도들로 가득 찼고 전 세대가 한 마음으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됐다.
 구로대교구장 이구홍 목사는 ‘하나님께서 택하셔서’(롬 8:33∼3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는 나약하고 연약하지만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고 넉넉하게 해주신다”면서 “우리는 습관적인 예배가 아닌 이러한 하나님을 붙드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예배는 진승철 안수집사(안수집사회 구로지부장)의 사회, 류정근 장로(지구장)의 대표기도 순서로 진행됐고 이어 서한식 장로(3040＋지도장로)가 발대식을 진행하고 박주남 장로(3040위원장)가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