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고후 12:7∼10 ◎ 찬송 : 300장(통 406장)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연약함을 육체의 가시로 표현합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육체의 가시로 인해 주님께 세 번이나 간구할 만큼 괴로워했습니다. 사람들도 역시 저마다 연약한 가시가 있습니다. 그것이 사도 바울과 같은 육신의 연약함일 수도 있고 삶의 어떤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연약함을 상징하는 가시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가시에도 유익이 있습니다. 가시를 통해 우리는 깨어지고 낮아져 겸손하게 되고 그때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가시로 인해 불평하고 괴로워하기보다 오히려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온전케 됨을 기뻐해야 합니다.
<기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가 가진 연약함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주님께 겸손히 나아가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