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전 청년대학부가 14, 15일 양평 391스테이로 하계수련회를 다녀왔다. 청년대학부 하계수련회는 ‘사랑으로 하나 되자’(엡 4:16)는 주제로 청년들과 영·유아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담임 배정호 목사는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을 축복했다.
 수련회에서 이진선 전도사는 ‘예배의 회복, 신앙의 회복’(창 39:1∼8)에 대해 설교하며 가정과 교회, 사회를 섬기는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지체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청년들은 친교와 세미나, 기도회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교회와 학교, 사회생활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을 함께 나누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자연과 더불어 예배드리고 휴식과 물놀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년들이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도록 했다.
 용산성전 청년대학부는 성령 충만한 사랑의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