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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목) - 지금은 기도할 때

◎ 말씀 : 대하 7:14     ◎ 찬송 : 363장(통 479장)

세계적인 역사학자 폴 케네디 예일대 교수는 한국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라는 네 마리 코끼리에 둘러싸인 개미’에 비유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정학적 조건 때문에 우리는 굴곡진 근현대사를 경험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한국 교회는 민족의 고통을 끌어안고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일본에 국권이 수탈당할 때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시여”로 시작되는 ‘위국기도문’(爲國祈禱文)을 배포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북의 침략으로 아군이 최후 보루인 낙동강 전선까지 밀렸을 때는 부산 초량교회에 모여 마룻바닥을 눈물로 적시며 기도했습니다. 최근 다시 나라가 외교 안보 경제 문제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나라를 다시 되찾은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이제는 우리가, 아니 내가 눈물로 무릎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믿음의 선배들처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엎드리오니,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이 땅을 고치시며 이 모든 위기에서 우리를 건져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9.08.15. am 10:47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