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33명 생활비 지원하며 돌봐
홀리씨드 후원 통해 일대일 결연으로 자립 도와
중학교 2학년인 기현이에게 사회사업선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다. 8살 때부터 자신을 도와주고 기도해준 집사님들 덕분에 예수님을 알게 돼 지금도 매주일 선교회에 와서 예배드린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기현이는 어릴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는 고국인 파키스탄으로 떠났다. 할머니와 단둘이 살았지만 지금은 세상의 전부였던 할머니마저 아파서 누워계신다. 삶이 막막한 기현이에게 사회사업선교회는 매달 생활비를 도와주고 장학금과 학습교재 비용을 지원하며 희망을 심어줬다. 무엇보다 문제와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기도해주는 소중한 가족이다.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사회사업선교회는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1980년 11월 창립된 사회사업선교회는 '사랑으로 선교하자'라는 표어처럼 39년 동안 한결 같이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회사업선교회는 꿈나무(소년소녀가장) 27명과 홀 어르신(독거노인) 6명에게 매달 생활비를 지원한다. 매달 첫 주일에는 선교회에서 소년소녀가장들과 함께 꿈나무 연합예배를 드린다. 생활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로하고 생일을 맞은 친구를 축하한다. 또한 장학금 전달과 학습지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매주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6~7가정을 직접 방문해 예배드리는데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이들에게 봉사자들의 방문은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밖에도 사회사업선교회는 보육원 장애인시설 양로원 요양시설 여성보호센터 벽제결핵자활원 등 총 10개 시설을 방문해 후원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사회사업선교회는 2012년부터 HOLY SEED(홀리씨드 : 거룩한 씨앗)를 만들어 후원자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 꿈과 희망의 밀알을 심는다'라는 의미로 사회사업선교회가 설립한 봉사단체인 홀리씨드는 불우한 이웃들이 삶에 용기를 갖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정서적 물질적으로 돕고 있다. 홀리씨드에 가입하면 계좌로 매달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는데 현재 206명이 홀리씨드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회장 배세옥 권사는 15년 전부터 사회사업선교회에서 봉사해왔다. 한 명이라도 더 도와주기 위해 홀리씨드 후원자 모집에 적극 앞장서왔고 배 권사가 받아온 후원금이 지난해 1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배세옥 권사는 "우리만 바라보는 소외 이웃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재정이 부족해 지원을 중단하게 되면 어떻게 하나 매달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다"며 "일대일 후원으로 더 많은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섬길 수 있기 때문에 성도님들의 홀리씨드 후원 동참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소외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후원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123명의 사회사업선교회원들은 하나같이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백한다. 사회사업선교회는 홀리씨드 후원 동참과 선교회에서 함께 봉사할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세계선교센터 4층 사회사업선교회 6181-6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