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잔운동 총재 마이클 오 목사(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7일 우리 교회를 방문해 수요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수요예배에서 마이클 오 목사를 소개하며 “로잔운동은 1974년 세계적인 복음전도자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과 존 스토트 목사님이 주동이 되어 시작한 세계복음화운동 기구다. 150여 개국의 약 2700여 로잔운동 대표가 있고 한국에도 로잔운동본부가 설립돼 있다”면서 “재미교포 2세인 마이클 오 목사님이 세계적인 기구에 대표로 세워진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라고 말했다.
 이날 마이클 오 목사는 ‘해바라기처럼 주님을 바라보자’(시 123:1∼2)라는 제목으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의 여러 도전에 대한 놀라운 해답을 얻을 수 있다”면서 “재정 직장 건강 등의 문제로 우리가 좌절되고 낙망할 필요가 없다. 눈을 들어 야훼 하나님을 부르고 신뢰하라 그는 우리 삶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도움을 주신다”라고 말했다.
 예배 후 이영훈 목사는 마이클 오 총재와 환담을 나누며 세계복음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