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미래 세대의 네트워크를 만들다

강서성전 교회학교 중고등부는 6~8일 여의도순복음청주교회 중고등부와 연합해 청주시 국내 단기 선교를 실시했다. 강서성전과 청주교회는 미래의 주역인 중고등부 학생들의 연합을 통해 지역교회 부흥 및 신앙회복과 영적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됐다.

 첫째 날은 두 교회의 중고등부 학생들 간의 연합을 위해 노방전도를 함께 준비하며 친밀함을 키웠다. 둘째 날은  전도물품을 들고 거리로 나아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한 마음으로 천국복음을 전했다. 복음전파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은 한여름의 더위도 무색하게 했다.  
 이날 저녁 청주교회 담임 윤광현 목사는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과 공동체의 하나 됨을 전하며 성령대망회를 인도했다.

 단기선교 마지막 날 학생들은 짧은 기간임에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두 교회의 중고등부가 연합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서로의 신앙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
 강서성전 담임 전형철 목사는 "이번 겨울에는 강서성전 중고등부가 청주교회 중고등부를 서울로 초청해 영적인 교제와 성장을 나눌 예정"이라며 순복음 미래세대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