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전은 7월 28일 ‘2019 동대문성전 침례식’을 거행했다. 주일 3부 예배 후 진행된 침례에서는 모두 13명의 새가족이 참여해 제직 및 성도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교리문답 후 침례예배에 참석한 대상자들에게 동대문성전 담임 이은방 목사는 ‘침례의 의미’(마  28:19∼20)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은방 목사는 침례를 통해 성령 충만함을 얻고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을 기억하며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이날 침례식에서는 장로회가 십자가 목걸이와 장미꽃을, 권사회와 찬양팀 등 성도들이 침례 대상자들을 위해 축복송을 불렀다. 남녀선교회원들도 행사 질서를 위해 봉사하는 등 교회 전 성도가 이번 침례를 위해 한 마음으로 섬김의 본을 보여 깊은 인상을 주었다. 성도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