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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하나님의성회 총회장연합회(APAGF) 정기총회

이영훈 목사 “향후 10년간 현지 지도자 양성에 최선”… 큰 호응 얻어

오순절 성령운동의 중심이 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하나님의성회 총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시아·태평양 하나님의성회 총회장연합회(APAGF) 2019년 정기총회에 모인 15개국 총회장들은 성령의 시대에 부흥을 이끌고 있는 아시아 교회의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PAGF에 참석한 아시아태평양 총회장들은 총회별 선교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선교정책을 발표했다.

 한국 하나님의성회 대표로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24일 총회장 콘퍼런스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선교현황을 소개하고 방향을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앞으로 향후 10년간 각 선교지에 선교센터와 신학교를 세워 현지 지도자를 양성하고 선교지 교회를 현지인 사역자들에게 이양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혀 참석한 총회장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APAGF에는 직전 총회에서 결의한 내용에 따라 총회장 콘퍼런스와 동시에 차세대 미팅(Next Generation Meeting)과 하나님의성회 신학교 총·학장 회의(Bible School Forum)가 함께 개최됐다. 차세대 미팅에는 10개국 14명의 대표가 참석해 선교의 중심이 되고 있는 아시아 교회의 차세대 리더십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학교 총·학장 회의에는 8개 신학교 총·학장이 참석해 오순절 신학과 선교사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5일에는 총회장, 차세대 리더, 총·학장 등 전체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연합총회가 개최돼 분야별,·주제별 내용을 보고하고 통합적인 선교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APAGF에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태국 홍콩 캄보디아 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피지 미얀마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 등 31개국 하나님의성회 총회가 소속되어 있다. 차기 APAGF 정기총회는 2020년 7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19.07.28. am 10:53 (입력)
김용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