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장로전도단 제147차 성령 충만 전도성회가 21일 파주시 금빛로에 있는 순복음우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성회를 앞두고 장로전도단원과 가족 58명이 순복음우리교회 성도들과 함께 적극적인 노방전도를 펼쳤고 전도를 통해 새신자 83명이 결신했다.

 이날 예배는 공덕수 장로의 사회, 김영식 장로의 대표기도로 열렸다. 이상옥 장로와 장로전도단 찬양팀은 은혜로운 찬양을 선보였다. 공신일 장로는 ‘찾아오시는 예수님’(요 4:13∼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사업의 고난이 있을 때마다 기도로 응답받은 기적을 간증했다. 또한 70여 명의 새터민 섬김 사역에서도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 했다.

 김재수 장로의 인도로 열린 2부 성령 충만 기도회에서는 회개와 성령 충만, 문제해결과 병고침,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장로전도단장 이철한 장로는 새신자들에게 성경을 선물하고 순복음우리교회에 사랑의 쌀과 전도물품 그리고 하나님 말씀이 적힌 액자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장로는 “이번 성령 충만 전도성회를 계기로 순복음우리교회가 더욱 성령 충만하고 부흥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순복음우리교회 홍기성 목사에게 새신자 83명의 결신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