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새성북교회 담임 함덕기 목사와 성도 32명은 23일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경북북부제1교도소(구. 청송교도소)를 찾아가 생일자 축하예배 및 교도소 정기예배를 인도했다.
 생일자 축하예배에서 함덕기 목사는 요한삼서 1장 2절 말씀을 본문으로 ‘사랑하는 자여’에 대해 설교하며 구역장으로 활동하는 재소자들을 격려하고 생일을 맞은 재소자들을 축하했다. 새성북교회 성도들은 ‘아주 먼 옛날’ ‘야곱의 축복’을 부르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준비한 음식을 나눴다.
 이어진 교도소 정기예배에서는 새성북교회 워십팀이 400여 명의 재소자들에게 워십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어 함덕기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천국 소망을 심어줬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정병헌 소장은 “여의도순복음새성북교회에서 먼 곳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