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로버트 일라토브 전 국회의원과 알베르트 벡슬러 목사(예루살렘 조찬기도회 조직위원장) 일행이 1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기도의 영성을 체험하기 위해 기도원을 방문하고 기도원장 권경환 목사, 총무장로 김광환 장로와 환담했다. 또한 기도원 설립자 최자실 목사의 묘지와 1973년 창립 이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울리고 있는 기도원 종탑,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초창기 시절을 재현한 천막교회 등을 둘러보고 감격했다.
 알베르트 벡슬러 목사는 “한국의 성도들이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산리 기도원에서도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바란다. 우리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