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남구로교회는 6월 29∼30일 하계 침례식을 진행해 총 24명에게 침례를 베풀었다.
 담임 강종복 목사는 로마서 6장 3∼5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침례는 우리가 예수님의 죽음 부활에 참여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다시 살아나게 되었음을 평생 기억하며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특별히 이번 하계 침례식에는 교회학교 중등부 학생 3명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남구로교회 성도들은 침례자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장미꽃 바구니와 수건을 전달했다.
 침례를 받은 성순향 성도는 “앞으로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녀로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