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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결과보고회


이영훈 목사 “선교의 교회의 사명, 한 마음 나서야” 강조 
아낌없는 후원 나선 기관과 형제교회 개인에 감사

우리 교회 선교개척국은 10일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지난 5월에 열린 제45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결과 보고회와 오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장로회장 박경표 장로, 선교위원장 김선배 장로와 위원, 선교대회를 후원한 제자 교회 담임목회자, 교회 기관 관계자와 개인 후원자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선교개척국장 주정빈 목사는 “올해 ‘희망의 선교, 그리스도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선교대회는 원주민·교민 선교사와 현지인 사역자 등 총 537명이 참석했으며 자녀 캠프에는 55명의 선교사 자녀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주정빈 목사는 또 “예산은 총 6억 3000여만 원이 집행됐고 선교사들을 위한 후원 행사와 후원품이 답지했다”면서 “이번 선교대회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 교회 내 모든 기관 그리고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순복음도봉교회 순복음성동교회 등 제자 교회, 나성순복음교회와 한독화장품 이삭물류 등 개인 후원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주 목사는 행사 전반에 대한 총평에서 “이영훈 목사님이 진행한 성령대망회를 통해 선교사들이 큰 위로와 도전을 받았고 신천지 예방과 대처 등에 대한 실질적인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고 말했다. 또 “타이트한 일정과 이로 인해 선교사 간의 교제 시간이 적어 아쉬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이영훈 목사는 선교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교회의 존재는 선교에 있다. 선교하는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성령의 역사와 교회 부흥이 따른다”고 말했다. 또 “영국에 이어 미국이 최대 강국으로 세워질 수 있었던 것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해 복음을 전했기 때문이다. 그다음으로 많은 선교사를 보낸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미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하는 예수전도단(YWAM)을 통해서도 2만 명이 넘는 이들을 해외에 파송해 선교하고 있다. 교회는 선교할 때 성도들의 신앙이 자라고 그 나라가 잘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선교 사역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그동안은 우리가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을 통해 사역했다면 이제는 현지인 지도자를 양성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초기 한국에서 사역한 외국 선교사들이 그러했듯 현지인을 양성하고 그들을 통해 각 나라의 복음이 일어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생활하는 이주민을 복음화해 이들을 모국의 전도자들로 세워가는 방법, 탈북민들을 복음화해 통일시대 복음의 일꾼으로 세워가는 선교 방법도 제시하며 “선교가 우리의 정체성이고 나아갈 방향임을 알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협력해주신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박수를 보낸다”고 인사했다.
 한편 선교개척국은 제46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2020년 5월 27일로 예정돼 있다고 발표했다.

글 오정선 / 사진 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9.07.14. am 10:15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