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초등교구 길마을은 6월 30일 주일예배 시간에 ‘원 웨이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학생들이 찬양하는 이유와 목적을 깨닫고 7월에 진행되는 파워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들이 준비했다. 예배에 앞서 교사들은 조명과 무대장치 등을 동원해 콘서트장 분위기를 연출했고 입장 티켓과 야광 머리띠 팔찌 등 많은 준비를 하며 이번 찬양콘서트에 심혈을 기울였다. 1시간 동안 찬양만으로 진행된 콘서트에서 학생들은 섬김반의 찬양과 율동을 따라하며 지칠 줄 몰랐다.
 한편 7일에는 학부모들에게 파워캠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가족 초청예배를 개최했다. ‘특별한 소원’을 주제로 열린 예배에서 부모들은 파워캠프를 통해 자녀들이 예수님을 온전히 만나고 하나님의 꿈을 품은 어린이로 능력 있게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이날 7월 20∼22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초등교구 길·진리마을 파워캠프 운영계획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