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봉사실 및 봉사자 시상도 가져 

남선교회는 7월 헌신예배를 10일 시온성전에서 개최하고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사로 초청된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는 ‘축복의 가문을 만들자’(벧전 5:8∼9)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무엇보다 가정에서 자녀를 말씀과 기도로 가르치라. 평생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그 삶에 하나님이 동행해주실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이 지금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기도가 응답이 되지 않아 답답할 때 낙담하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그릇을 크게 만들어 크게 쓰시려는 연단의 과정이다. 고난이 다가올 때 힘들고 어려워도 믿음의 말을 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기뻐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주성민 목사의 인도에 따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남선교회 임회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이용기 장로는 “봉사자가 성도들을 대할 때는 친절과 끝까지 인내하며 도와드리려는 자세로 나아가야한다. 수고하는 임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우수봉사실 및 우수봉사자 시상을 했다. 우수봉사실은 전도실, 우수봉사자는 보호실 서일성 안수집사가 선정돼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