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선교회는 6월 30일 포천시 소재 타이포천안디옥교회에서 태국 성도들과 연합예배를 드렸다. 타이포천안디옥교회는 20∼30대의 태국인 청년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신앙공동체다. 이날 타이포천안디옥교회 담임 이미희 선교사가 야고보서 1장 1∼5절 본문을 통해 “핍박과 시련으로 인하여 고난이 닥쳐올 때 인내와 기도로 이겨내야 한다”고 설교했다.
 예배 후 김찬호 집사(다문화선교회 예배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이건장 장로(다문화선교회 자문)가 인사말을 전했고 윤현화 권사(사단법인 위드다문화 이사장)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다문화선교회는 격려금 외에도 굿피플에서 후원한 눈 영양제와 쌀 20㎏ 들이 5포대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