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여름 강렬한 햇빛 때문에 미간에 주름이 잡힙니다. 길을 걷다보면 수많은 자동차의 열기와 매연으로 몸도 속도 부글부글 끓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해서는 물놀이만 한 게 없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더위를 피하고자 몸에 물을 적셔봅니다. 머리부터 전해지는 뜨거운 열기가 한순간에 식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느낌입니다. 한여름 물놀이가 주는 기쁨도 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있기에 맛볼 수 있는 마음입니다.
글 김주영 / 사진 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