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원로목사는 21일 CCMM빌딩 11층 접견실에서 이스라엘 예루살렘조찬기도회 조직위원장 알베르트 벡슬러 목사 부부와 면담을 가졌다(사진). 알베르트 벡슬러 목사는 조용기 목사에게 교회성장 비결과 기도의 영성에 대해 물었다.
조용기 목사는 “한국 전쟁 후 모두가 가난하고 어려울 당시에 목회를 시작해 매일 5시간씩 기도하며 교회성장에 대한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 종이에 적고 바라보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놀라운 응답을 주셨다. 그 결과 천막교회로 시작해 놀라운 부흥을 이뤘다. 500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하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선교사를 파송하게 됐다”며 꿈을 갖고 살아계신 하나님만 바라볼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고 벡슬러 목사 부부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조용기 원로목사는 이날 미국 밸리크리스천스쿨 클리포드 도허티 교장과 만나 환담을 했다. 밸리크리스천스쿨은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인성교육과 탁월한 기독교 가치관으로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크리스천 학교가 됐다. 도허티 교장은 조용기 목사를 만나 24시간 7일 365일 기도운동에 대한 조언을 듣고 축복기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