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위임목사는 21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빌딩 13층 KBC홀에서 열린 사단법인 솔샘(이사장 고명진 목사) 설립 감사예배에 설교자로 초청됐다. (사)솔샘은 북한 의료보건 및 인도적 지원 활동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성령을 받으면 권능을 받게 되어있는데 권능은 증인이 되기 위해 부여 받는 것이다”라면서 “증인은 헬라어로 마르투스 즉, 순교자라는 뜻이다. 북한 사역을 위해 설립된 솔샘이 이러한 순교적 정신을 가지고 사명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예배에서 엄진용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총무)가 대표기도 했고 2부 축하의 순서에는 고명진 이사장의 인사 및 소개 시간이 있었다. 이날 김장환 최일도 목사 정세균 김진표 이혜훈 의원 라정찬 회장이 고문으로 위촉됐고, 정세균 이혜훈 의원이 축사를 김진표 의원 지형은 목사(남북나눔 이사장)가 격려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