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세계선교센터 9층 부목사실에서 정찬희 연로장로가 아프리카 케냐영산신학교 신학생과 현지 목회자들을 위해 영어성경 200권을 기증했다.
 정찬희 연로장로는 영어성경을 전달하며 “선교지의 복음화를 위해 성경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경 보내기 운동에 많은 성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냐 영산 조용기아프리카미션센터장 이한용 선교사는 “영어성경이 부족해 꼭 필요하던 때에 기증을 받게 돼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호성 부목사(목회신학 담당)는 케냐영산신학교가 아프리카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