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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장묘문화 선도하는 크리스천메모리얼파크 15주년 발자취


이영훈 목사 기념예배서 ‘예비된 천국’설교 천국소망 전해
   
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창립 15주년 기념감사예배가 20일 이영훈 위임목사를 강사로 파주 오산리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에서 드려졌다.

 운영본부장 유병출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예비된 천국’(계 22:1∼6)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죽음은 사람에게 큰 슬픔과 아픔의 시간이지만 그러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했다. 이어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없기에 우리는 언제나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한다. 언제든 하나님 앞에 설 때 당당하게 나아가서 ‘잘 하였도다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받는 우리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 땅에 사는 동안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하나님 앞에 업적을 남기고 가시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이사장 김윤배 장로는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스토리가 있는 추모공원, 유족과 함께 호흡하는 추모공원, 하나님 말씀이 살아있는 추모공원이 되도록 그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겸손을 가슴에 안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혁명적 공간배치와 미래를 선점할 수 있는 추모공원이 되도록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 앞서 정문 확장이전공사 개통식과 고인에게 보내는 편지글 공모전 시상식, 전시회 등이 있었다. 정문 공사는 승리관 조망권 확보와 이동로 개선을 위해 회랑 철거 후 정문을 확장해 이용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교회 성도들을 위한 복지시설 조성과 기독교 장묘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꿈을 품고 2005년 개관한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추모관 10개동 3만 9122기의 봉안능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기독교 대표 추모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2003년 6월부터 시작된 추모관 건축공사는 2004년 10월 추모관 8개동과 산골을 위한 유택동산과 예배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1만9000기 규모의 납골시설로 준공됐다. 2009년 11월에는 지상 2층 규모의 9번째 추모관 글로리아관을 증축 준공해 4000여 기를 증설했고 2016년 8월 승리관을 증축해 1만5000기를 증설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환경개선에도 힘써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유족과 기도원 방문객,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둘레길을 조성했으며 전자동안마기 혈압측정기 심장제세동기 등을 설치해 온 가족이 평안한 마음으로 추모하고 기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매년 추석 명절이면 추모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개최해 추모공원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유족들이 천국 소망을 품고 새로운 추억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고인에게 보내는 편지글 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추모의 글들을 모아 ‘천국으로 보내는 그리움의 조각들’(교회성장연구소 출간)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했다. 이외에도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어린이 놀이방과 책 읽기 좋은 미니 도서관(북카페)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031-957-1260>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9.06.23. am 10:22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