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시 27:1∼3     ◎ 찬송 : 456장(통 509장)

신앙생활을 하다가 보면 우리를 대적하는 악한 영의 세력이 분명히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악한 원수는 갖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빛 되신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칠흑 같은 어두운 깊은 구덩이에 빠졌더라도 구조대의 불빛을 바라보고 구조대의 손을 잡으면 살 수 있듯이 아무리 어렵고 힘든 환경이라도 주님의 은혜의 빛을 바라보고 주님의 손을 제대로 붙잡고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주님이 악한 원수들의 접근을 막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적들과 원수들이 요동치는 거친 세상에서 오직 주님을 꼭 붙들어 오히려 평안을 누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어떠한 환경과 처지에서도 빛 되신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거친 세상에서도 주님의 평안을 누리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