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는 6월 헌신예배를 12일 시온성전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배 강사로는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담임)가 초청받아 ‘각인의 분량대로’(창 49:2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기용 목사는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지만 복은 각인의 분량대로 받는 것이다. 각자가 심는 대로 행하는 대로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라 살면 복은 덤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저주의 역사가 끊기고 복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라며 “믿음으로 행하며 각자 복 받을 그릇을 준비하라. 크게 준비해서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께 30배 60배 100배의 복을 받기를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회장 이용기 장로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우리의 봉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받으실 줄 믿는다. 하나님께서 다 보고 알고 계신다. 서로에게 본이 되는 회원들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이용기 장로는 우수봉사실과 우수 봉사자에게 시상을 했다. 우수봉사실은 봉사실이, 우수봉사자는 환경개선실 강종원 안수집사가 선정돼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