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는 9일 ‘이웃 1000명 초청 큰잔치’를 개최했다. 주일 1∼4부 예배 동안 5층 소하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소하교회 담임 김원철 목사가 ‘천대까지 복을 누리자’(딤후 1:5, 삼상1:28)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웃을 초청해 기독교 신앙을 천대까지 물려주자는 뜻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도하여 복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날 교회 입구에서는 새가족을 환영하기 위해 노방찬양단 피스포에버가 온종일 찬양사역을 했고 대학청년부가 새가족들의 접수를 돕고 선물을 나누어 줬다. 또한 안수집사회와 여선교회가 2000여 명 분의 자장면을 준비하고 한반도평화통일재단과 소하교회 주최로 무료 자가건강검진센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