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12일 국중호 연로장로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국중호 장로는 이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요 3:16)는 주제로 신앙 간증과 말씀을 전했다.
 국중호 장로는 “하나님께 바로 서기 위해 예배를 먼저 드리자는 결심에 430여 일째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배를 드릴수록 영적 갈급함이 느껴지고 하루에 2시간 기도해도 기도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나누는 그 시간이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국 장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도록 역사해주시는 분”이라며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고 실천하는 선한 이웃이 돼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성시화본부에 주어진 사명이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부흥집회는 김진명 총괄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박주국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가진 성시화본부 회원들로 복음으로 가정 직장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며 통성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