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강남교회는 19일 '새 생명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3부 예배 시간에 진행된 행사는 '나 한 사람이 일 년에 한 명 이상 반드시 전도하자!'는 강남교회 2019년도 캠페인에 대한 상반기 결실로 139명이 결신했다. 윤도균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강남교회 담임 정길영 목사는 '만남의 축복'(눅 19:5~10절)'을 주제로 설교하며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만남은 예수님과의 만남이며 영원까지 계속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새 가족을 환영하는 식사와 선물 증정,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의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강남교회는 강남지역 복음화를 목표로 2월부터 새 생명 행복축제를 준비했다. 교역자와 제직은 물론 교회학교 어린이들까지 릴레이 금식기도, 오후 중보기도회, 교구별기도회, 기관별기도회 등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