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상담학교 제48기 초급반 수료식이 19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총 65명이 수료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조,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봉사상 수상이 있었다. 상담소장 허원호 목사는 수료증 및 상장을 수여하고 12주동안 강의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허원호 목사는 “상담학교에 참여하느라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수료를 축하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고 덧붙여 “여러분이 하나님께 드린 이 시간으로 여러분 뿐 아니라 여러분을 통해 누군가가 위로받을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형편과 모습을 회복시켜주시고 나의 아팠던 부분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복지사업국 상담소 주최 순복음상담학교 초급반은 3월 개강해 매주일 기분장애 상담, 정신 역동적 상담, 상담이론의 실제, 부부치료, 성격심리학, 청소년 치유 상담 등을 주제로 강의가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