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는 18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학야리에 위치한 보병 제22사단 동해군인교회를 방문해 진중침례식 및 위문예배를 드렸다.
 위문예배에는 군선교회 임원 및 회원 34명과 군 장병과 가족들이 참석했고 81명의 훈련병들이 침례를 받았다. 이동호 목사(22사단 군종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정정섭 장로(군선교회 증경회장)의 기도 후 이재방 목사(군선교회 지도목사)가 ‘전도자의 사명’(눅 15:1∼2)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여러분은 존귀한 사람으로 거듭났다. 구원의 기쁨을 가지고 군생활 및 훈련에 임하면 어떠한 두려움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선교회장 이종근 협동장로는 훈련병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군생활과 신앙생활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