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님 뵙고 교회성장의 꿈 얻었습니다”

브라질에서 가장 큰 셀 목회를 펼치고 있는 파즈교회(Paz Church) 담임 아브라함 휴버 목사 외 15명의 목회자들이 16일 CCMM빌딩 접견실에서 조용기 원로목사를 만나 환담했다.
 조용기 목사는 아브라함 휴버 목사와 일행을 환영하며 브라질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심어줬다. 휴버 목사는 조용기 목사에게 교회 성장의 비결을 물었고 조용기 목사는 오직 성령의 역사로 교회가 성장했음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4차원의 영성을 통해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생각과 꿈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과 창조적인 말을 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피력했다. 이어 “우리 교회는 국내 500개 교회 개척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전 세계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이것은 선교에 대한 꿈과 비전을 품었기 때문이라며 성령님을 의지하고 믿고 나갈 때 주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이뤄주신다”고 전했다.
 오래전부터 조용기 목사를 만나길 소원했던 휴버 목사와 브라질 목회자들은 이날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들은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우리 교회 수요예배에 참석하고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방문해 우리 교회의 성장 비결을 배웠다.  
 브라질 산타렘에서 사역하는 아브라함 휴버 목사는 성도 4만5000명의 대형교회를 이끌고 있고 390개의 제자교회를 세워 브라질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조용기 목사의 브라질 성회에 참석해 은혜 받고 셀 목회를 통해 큰 부흥을 이뤘다. 브라질 북부 포르탈레자에도 80개 이상의 제자교회를 세워 약 6000명의 성도가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