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신앙으로 빛과 소금 역할 다할 것

남선교회는 5월 헌신예배를 15일 시온성전에서 개최하고 교회를 위해 섬김과 헌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사로 초청된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는 ‘행동하는 신앙’(삼하 17:27∼2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큰 부자였던 바르실래는 자신의 재산과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선택하신 다윗을 최선을 다해 도왔다. 그 이유는 철저히 하나님의 뜻을 선택했기 때문이다”라며 “우리들도 모든 선택에 있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를 생각하며 행동하는 신앙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특히 “헌신된 남선교회 회원들은 평소의 삶 가운데 남보다 앞장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말씀 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남선교회 임회원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회장 이용기 장로는 “우리가 봉사를 할 때 우리에게 다가온 이들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다고 생각하라. 성도들을 섬길 때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실 것이다. 항상 주님을 위해 옳은 결정을 하고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우수봉사실 및 우수 봉사자 시상을 했다. 우수봉사실은 회계실, 우수봉사자는 김현숙 집사가 선정돼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