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성전 유초등부가 주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체육대회’가 12일 성전에서 열렸다. 유초등부 학생들과 학부모가 직접 전도한 친구들과 함께 뛰놀며 우정과 믿음을 함께 키워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파란팀, 빨강팀으로 나뉜 유초등부 학생들은 터널 통과 계란판 탁구 주사위 던지기 등 프로그램을 즐기며 뛰어놀았다. 이날 운동회는 교사들의 지도하에 단 한 명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초등부 학생 전도에도 크게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