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전은 5일 주일 3부 예배 시간에 2019 전도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도발대식에는 지역별로 편성된 전도팀이 모여 예배를 드렸다. 동대문성전 담임 이은방 목사는 ‘전도의 사명’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주님께 받은 은혜를 기쁨으로 이웃과 나누며 전도의 사명을 이어가는 성도가 되자”고 권면했다.
 이어 발대식에서는 동대문성전 17개 지역, 남성 3개 지역 등 총 20개 지역에서 전도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입장한 뒤 최성화 장로와 김란주 권사가 대표로 선서를 외쳤다. 또 참석자들이 전도구호를 함께 외치며 복음전도를 위한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각 전도팀 리더로 세워진 이들에게 임명장도 수여됐다.
 동대문성전은 새성전 이전과 함께 교역자와 성도들이 ‘1000명의 예배자’를 세우는 비전을 품고 전도의 씨앗을 뿌리고 열매 맺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