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롬 14:17∼20 ◎ 찬송: 220장(통 278장)
오늘 말씀은 바울 사도가 로마교회 내에 있는 ‘율법을 중요시하는 사람들’과 ‘율법에 매이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갈등을 염두에 두고 한 권면입니다. 로마교회 성도들은 음식과 절기에 관한 유대교의 규정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와 같은 비본질적인 문제로 서로 비난하고 다투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요, ‘성령 안’에서 새로운 공동체를 이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합당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요즘 우리 공동체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의와 평강과 희락을 추구하며 공동체의 화평과 덕을 세우고자 하는 본질적인 문제입니까?
-기도-
내가 속한 공동체가 성령 안에서 의로움과 화평함과 기쁨을 추구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내가 먼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