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북한에 교회 개척해 복음 통일 이루자"
제16회 교회개척의 날, 목회자들 초청해 격려
1985년부터 504개 교회 개척 133개 교회 양여
500개 교회 개척의 꿈을 품고 달려온 우리 교회가 1일 제16회 교회 개척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 5000개 교회 개척을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1985년부터 시작된 500개 교회 개척의 목표는 지난해 10월 500번째 교회(순복음프리즘교회)가 개척되면서 이미 초과 달성했고 4월 말 기준으로 504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그 중 우리 교회 출신 목회자가 세운 교회는 383개, 타교회 99개, 타교단 22개다.
대성전에서 열린 교회개척의 날 행사에서는 교회개척학교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선교개척국장 주정빈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에서 조용기 원로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리 교회가 이영훈 목사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504개 교회를 개척하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직 예수님의 능력으로 이 일이 가능했고 하나님이 크게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날마다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면서 "영혼구원을 위해 이제 500개 교회를 넘어 한반도 전역에 5000개 교회가 세워지도록 더욱 충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분단되기 전 북한에는 3500개 교회가 있었는데 북한문이 열리면 교회를 복원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남한에 6만개의 교회가 있으니 최소한 북한에 2만개는 세워져야 한다. 북한에 교회를 개척하겠다는 거룩한 꿈을 꾸자"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목적지는 북한이다. 하나님이 문을 열어주시면 북한 전역에 병원과 함께 교회를 세워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원한다"며 "남과 북을 하나로 묶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밖에 없다. 복음을 통해 북한 전역에 교회가 세워지고 영적 부흥이 일어날 때 진정한 남북통일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도하면 하늘 보좌가 움직이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며 우리 교회가 개척한 504개 교회가 모두 부흥하고 5000개 교회를 개척하는 목표가 달성되도록 성도들과 합심해서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창세기 12장 1~3절 '너는 복이 될지라'에 대해 설교하며 거룩한 꿈을 품고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길 당부했다. 또한 "죄의 습관, 사람 중심의 환경과 특권의 자리에서 떠나 주님만 바라보고 선교하고 구제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피력하며 옛사람을 버리고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믿음으로 전진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진행된 수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제23기 교회개척학교 19명의 수료생을 대표해 김상빈 목사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양여교회로 선정된 이레순복음교회 권혁순 목사와 순복음하늘교회 유홍식 목사에게 양여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교회개척후원선교회장 이동진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매달 개척교회를 돌아보면서 고충을 듣고 자립 발전을 돕는 개척분과위원회, 개척교회를 위해 늘 기도하고 헌신하는 교회개척후원선교회, 선교지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기억하며 영혼 구원에 힘쓰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교회마다 새 생명의 열매가 넘쳐나고 수십 배 수백 배의 부흥이 일어나길 간구했다. 그리고 '새로운 도약 희망의 70년'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교회가 한반도 전역에 5000개의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우리 교회는 1999년 교회 개척국을 창설하고 2000년부터 초교파적으로 개척교회 목회자를 훈련시키는 교회개척학교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지원한 개척교회 지원금은 638억원이다. 이 중 개척지원금을 양여한 교회가 133개로 양여금이 178억 4500만원에 이른다. 또한 별도로 개척목회자들이 목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1년간 사례비를 지원하는 등 전폭적으로 교회 개척과 성장을 도우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회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샘물순복음교회(최은미 목사)의 사역 영상이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