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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대교구 매달 3040 찬양콘서트 개최


''우리는 순아미(순복음의 아름다운 미래)입니다''
젊은 세대 영성 회복, 교회 부흥 견인

강서대교구 3040 찬양콘서트가 시작된 25일 오전 10시 30분. 강서5교구 기도처에는 은혜로운 찬양이 울려 퍼졌다. 기도처를 가득 메운 3040세대 성도들은 두 손을 들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했다. 최진용 총무목사와 배지석 목사는 이날 소원과 삶을 주제로 찬양콘서트를 진행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등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하는 믿음의 고백들이 찬양으로 이어졌고 최진용 목사는 성도들이 묵상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했다. 강서대교구의 3040 찬양콘서트는 말 그대로 콘서트를 보는 것 같았다. 관객이 무대에 빠져들 듯 성도들은 찬양에 흠뻑 빠져 눈물을 흘리고 주님의 임재를 체험했다.

 콘서트 후에는 대교구장 봉종광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봉종광 목사는 마태복음 4장 3~4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당당함이 있어야 한다. 조금 손해보고 세상적인 성공은 없더라도 말씀을 좇아 똑바로 앞을 보며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성도들은 주여 삼창을 외치며 교회의 부흥과 나라를 위해, 가족과 자녀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5개월 된 아기를 안고 찬양콘서트에 참석한 엄윤희 성도(2교구)는 ''주일에는 아이들 신경쓰느라 예배에 집중하지 못했는데 찬양을 통해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장에 다니고 있는 김순애 구역장(15교구)은 ''강서대교구 찬양콘서트는 올 때마다 은혜 받고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대교구는 3040세대를 위한 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젊은 세대의 부흥이 교회의 부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018년 2월부터 시작된 강서대교구 찬양콘서트는 육아와 살림에 지치고 가족을 돌보느라 바쁜 3040세대 성도들에게 영적 쉼터가 되고 있다.

 대교구 연합과 부흥을 위해 매달 각 교구 기도처로 장소를 옮겨 콘서트를 진행한다.

 강서대교구는 3040세대를 ''순아미''(순복음의 아름다운 미래)라고 지칭했다. 그리고 대교구 내 3040세대들을 교구 구별 없이 6개 조로 나눠 공동체 모임을 갖도록 했다. 서로의 기도 동역자가 된 이들은 단연 대교구의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다.  

 강서대교구 3040지도를 맡고 있는 김건수 장로는 ''교구의 젊은 세대들이 부흥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강서대교구에서 더 나아가 교회 성장의 기폭제가 될 줄 믿는다''고 기대를 전했다. 지구장 김명기 장로는 강서대교구 3040은 세대를 잇는 연결고리이자 교회와 교구의 부흥과 성장을 이어가는 공동체라며 ''찬양콘서트가 전통을 갖고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교구가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대교구의 3040세대는 대교구의 후원과 성도들의 연합으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특별히 이날은 강서대교구 장로들의 후원으로 블루나인볼링장에서 제1회 강서대교구 순아미 볼링대회가 개최돼 연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글·사진=이미나 기자

 

기사입력 : 2019.04.28. am 09:55 (편집)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