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위임목사는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박한기 합참의장(대장)을 비롯한 합참 관계자들과 오찬모임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이하 기하성) 군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기하성 대표총회장인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총회장 이태근 목사 부총회장 김봉준 목사와 김경문 목사 고석환 목사 김종복 장로가 참석했다. 합참에서는 박한기 합참의장(MCF 회장)과 김선호 소장 정해성 준장 김홍철 준장 한현진 대령 편무삼 대령 정남기 MCF 기획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이영훈 목사는 "국가 100년 대계는 국가안보에 있다.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국방력이 중요하다"며 강한 국방력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국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한기 합참의장은 군복음화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1만 5000여 명의 기독장병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 될 제29회 기독장병구국성회를 통해 신앙으로 하나된 기독군인들이 통일의 중심이 될 것을 기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