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부활을 축하드려요”

교회학교 학생들은 종려주일이었던 14일 마가복음 11장 7절에서 10절을 근거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나눴다. 또한 가정에서는 일주일 동안 예수님의 십자가 길을 묵상하기로 했다.

 유년교구 학생들은 고난주간을 맞이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길마을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보다 미디어를 통해 보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해보자는 의미로 학생들에게 미디어 일기 쓰기 숙제를 내줬고 교사들도 동참했다.

 초등교구 길마을에서는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고자 예수님의 일주일의 행적을 따라 성경 말씀 묵상과 필사를 했다.
 진리마을은 가정 큐티를 진행하고 사랑을 실천한 내용들을 부활주일까지 적어오기로 했다. 생명마을은 예수님 고난에 동참하고자 일주일 중 날짜를 정해 한 끼 이상 부모님과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중등교구 고등교구 학생들이 하루 한 장씩 말씀 묵상하는 등 학생들은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십자가 대속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