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9교구 제직 및 봉사자 영성회복 워크숍이 8, 9일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있었다.
 ‘성숙한 일꾼’(마 25:21)을 주제로 드려진 워크숍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지·구역장들이 새로운 도약 희망의 70년을 향해 새 힘과 비전을 얻고 영적으로 성숙해지는 시간이 됐다.  
 강서9교구 담당 조동재 목사와 교구협의회의장 양길수 장로 등 45명의 참석자들은 주 안에 화합하며 전도와 새가족 정착에 힘써 부흥의 열매를 맺을 것을 다짐했다.
 첫째날 저녁에 열린 성령대망회에서는 물고기순복음교회 장승우 목사가 강사로 초빙돼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요한복음 6장 9절을 본문으로 ‘응답주시는 자’에 대해 설교하며 하나님을 의지해 승리하고 교회 부흥에 앞장서는 제직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강서9교구 담당 조동재 목사는 개회예배와 폐회예배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교회 성장의 주역이 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