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 체험”

“위기를 만났을 때 주님을 간절히 찾으십시오. 마음속에 응답이 올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놀라운 기적을 행하실 것입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6일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열린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방법에 대해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기도할 때는 마음의 결단을 하고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게 해야 한다. 마음의 죄악과 불순종을 회개로 없애고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응답받으려면 진정으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며 “우리 삶이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와야 한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때를 따라 은혜 주시고 피할 길을 주신다”고 피력했다.

 이날 예배에는 예장통합 림형석 총회장, 성결교 윤성원 총회장,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감리교중부연회 윤보환 감독이 ▲우리나라를 위해 ▲남북한의 평화를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국민일보의 사명 감당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2부 월례회에서는 박성철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고 전 국회의장 정세균 의원이 남북관계와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이어진 문서선교상 시상식에서는 이영훈 위임목사가 은평대교구 이대현 목사, 동작대교구 성영목 목사, 마포2대교구 이상용 목사, 용산대교구 김정무 목사, 이화숙 권사(은평대교구), 이송하 권사(순복음성동교회)에게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