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3교구 새생명전도축제가 3월 28일 불광기도처에서 열렸다. 매주 화요일 연서시장 앞에서 부침개전도를 실시해온 은평3교구는 새신자들이 결신하고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새생명전도축제에는 2월과 3월에 전도한 새신자 31명이 인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대교구장 이대현 목사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새생명전도축제를 이끌었다. 이어 좋으신 하나님을 전하며 새신자들을 결신시켰다. 교구협의회의장 김종교 장로는 새신자들을 환영하며 간증을 통해 천국에 대한 소망을 심어줬다. 행사를 마친 후 은평3교구 임원과 성도들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나누며 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은평3교구 담당 최윤선 전도사는 “새가족들이 꾸준히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은평3교구는 지난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전도기도회와 부침개전도를 하며 영혼구원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