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전 교사와 지·구역장 수련회가 3월 28, 29일 강원도 속초 델피노에서 진행됐다. 수련회에 참석한 담임 안태경 목사와 교역자, 70명의 교사와 지·구역장들은 은평성전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에서 열린 특강에서 임형근 목사는 “순복음의 지도자는 신앙과 내공이 있어야 한다. 생각과 태도가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안태경 목사의 인도로 성령 충만 기도회가 이어졌다.  
 첫째 날과 둘째 날 경건의 시간을 인도한 안태경 목사는 야훼 신앙의 회복과 공동체 신앙의 회복을 강조하며 은평성전 2019년 목표인 ‘따뜻한 교회, 생명력이 있는 교회,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은평성전은 교사와 지·구역장의 양육과 영성훈련을 위해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