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예배 및 지·국장 회의 주재

이영훈 목사는 19일 세계선교센터 10층 상황실에서 지·국장회의를 주재하고 변화의 시대에 맞서 영적권위를 지혜롭게 세워가는 리더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올해 교회 안에 대대적인 기구 조직 개편을 예고하고 “기구 슬림화, 교구 활성화에 보다 초점을 맞추려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이라며 여기서 집중은 리더십 트레이닝을 뜻한다고 언급했다. 바로 이영훈 목사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1만 명 제자 훈련’프로젝트다. 이영훈 목사는 “‘1만 명 프로젝트’는 1∼2년 내에 교회를 위해 헌신할 특전사 부대 같은 고도로 잘 훈련된 봉사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그 1차 대상은 교역자를 포함한 제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열린 교직원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리더의 자리에 선 사람들이 바뀌어야 교회에 미래가 있다며 성령 충만을 통한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