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새성북교회는 17일 대성전에서 영혼구원 초청잔치를 열었다. 이날 대성전은 300명의 새신자와 성도들로 가득 찼다. 담임 함덕기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18절을 본문으로 ‘멸망하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천국의 소망을 심어주었다. 교회 부흥을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온 새성북교회 성도들은 새신자들을 환영하며 이들이 정착해 교회의 기둥이 되길 함께 기도했다.

 예배 후에는 새신자 전원이 새신자 교육에 참석해 함덕기 목사의 간증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각 교구에서는 떡과 선물을 준비해 결신한 새신자들을 축복했다. 이번 영혼구원 초청잔치는 성도들이 전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더 큰 부흥을 사모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