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교구에서는 21일 3교구 기도처에서 순아미(순복음의 아름다운 미래) 3040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강서대교구 내 소교구 기도처 순회예배로 드려지고 있는 강서 순아미 찬양콘서트는 각 교구 성도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3040예배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약 60여 명의 3040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찬양콘서트에서 대교구장 봉종광 목사는 디모데전서 1장 1∼2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서로를 위해 끊임없이 중보하는 기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번 찬양콘서트에서 격려사를 전한 3040위원회 김건수 장로는 3040성도들이 함께 중보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강서대교구 3040의 이름공모에 ‘순아미(순복음의 아름다운 미래)’라는 이름으로 동참한 강서2교구의 이희숙 집사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강서대교구 순아미 찬양콘서트를 총괄한 최진용 총무목사는 “4월 찬양콘서트는 5교구 기도처에서 드려지고 조별 볼링대회도 가질 예정”이라며 연합하는 강서 순아미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