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말씀과 사랑으로 치유 사역 다하길” 강조

믿음의 기업인 ㈜풍진이 설립한 의료법인 풍진의료재단이 설립 1주년을 맞이해 14일 스마트허브병원 축복예배를 드렸다.
 경기도 시흥 스마트허브 유호 N-CITY 컨벤션홀에서 열린 예배는      이영훈 위임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고 김진표 국회의원, 황진희 경기도의회 의원,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등 정계 종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설립 1주년을 축하했다. 또 조용기 원로목사가 영상메시지를, 임병택 시흥시장이 전문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풍진 부사장 신범섭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박경표 장로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치료자 예수 그리스도’(사 53: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사역 중 3분의 2는 병고치는 사역이었다. 오늘날 사람들은 육체의 질병은 물론 영적인 병과 마음의 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때 육체의 질병 또한 치유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풍진의료재단에 임해 이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픈 이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풍진의료재단 이사장 김종복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고난을 딛고 지금의 재단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신 사명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헌신하겠다”고  인사했다.
 ㈜풍진은 지난해 3월 풍진의료재단을 설립하고 그해 7월에는 100병상의 재활전문병원인 스마트허브병원을 개원했다. 인근 공단 근로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현재 2차 추가 병상 증설을 추진 중에 있다.